고흥군, 단체관광 9천여명 유치 '쾌거'... 인센티브 조기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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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단체관광 9천여명 유치 '쾌거'... 인센티브 조기 종료

단체관광 9천여명 유치, 7억 이상 지역 소비 창출
인센티브 사업 조기 종료, 체류형 관광 성공적 확산

고흥군은 단체관광객 유치를 위해 추진한 '2026년 단체관광객 유치 인센티브 지원사업'이 큰 호응을 얻으며 예산이 조기 소진돼 예정보다 일찍 사업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여행사가 단체관광객을 유치해 특정 요건을 충족하면 지원금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올해 1월부터 시작된 사업을 통해 총 250여 회에 걸쳐 9천여 명의 단체관광객이 고흥군을 방문하는 성과를 거뒀다.

유치된 단체관광객들은 녹동항, 쑥섬, 우도 레인보우교, 소록도 등 고흥의 주요 관광명소를 찾았다. 이들은 관내 숙박업소와 음식점, 전통시장, 특산품 판매장 등을 이용하며 지역 내에서 7억 원 이상의 소비를 창출한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고흥에 머무르는 체류형 관광을 유도해 지역 관광 소비 확대 및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는 분석이다.

고흥군은 앞으로도 지역의 우수한 관광자원과 다양한 관광 콘텐츠를 연계한 마케팅을 강화하고, 관광객 유치를 위한 사업을 지속 추진해 더 많은 관광객이 체류하며 소비하는 기반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단체관광객 유치는 지역경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정책"이라며 "관광객 유치 확대와 체류형 관광 활성화를 통해 고흥을 찾는 이들이 늘도록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김영진 기자 newsscope@newsscop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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