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 단체관광 9천여명 유치 '쾌거'... 인센티브 조기 종료

단체관광 9천여명 유치, 7억 이상 지역 소비 창출
인센티브 사업 조기 종료, 체류형 관광 성공적 확산

김영진 기자 newsscope@newsscope.co.kr
2026년 07월 16일(목) 12:33
고흥군은 단체관광객 유치를 위해 추진한 '2026년 단체관광객 유치 인센티브 지원사업'이 큰 호응을 얻으며 예산이 조기 소진돼 예정보다 일찍 사업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여행사가 단체관광객을 유치해 특정 요건을 충족하면 지원금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올해 1월부터 시작된 사업을 통해 총 250여 회에 걸쳐 9천여 명의 단체관광객이 고흥군을 방문하는 성과를 거뒀다.

유치된 단체관광객들은 녹동항, 쑥섬, 우도 레인보우교, 소록도 등 고흥의 주요 관광명소를 찾았다. 이들은 관내 숙박업소와 음식점, 전통시장, 특산품 판매장 등을 이용하며 지역 내에서 7억 원 이상의 소비를 창출한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고흥에 머무르는 체류형 관광을 유도해 지역 관광 소비 확대 및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는 분석이다.

고흥군은 앞으로도 지역의 우수한 관광자원과 다양한 관광 콘텐츠를 연계한 마케팅을 강화하고, 관광객 유치를 위한 사업을 지속 추진해 더 많은 관광객이 체류하며 소비하는 기반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단체관광객 유치는 지역경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정책"이라며 "관광객 유치 확대와 체류형 관광 활성화를 통해 고흥을 찾는 이들이 늘도록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김영진 기자 newsscope@newsscope.co.kr
이 기사는 newsscope 홈페이지(www.newsscope.co.kr)에서 프린트 되었습니다.

URL : http://www.www.newsscope.co.kr/article.php?aid=29617782811
프린트 시간 : 2026년 11월 07일 02:02: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