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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참여자들은 친환경 벼 재배지와 용·배수로를 중심으로 왕우렁이 및 우렁이알을 수거했으며, 약 50kg에 달하는 양을 거둬들였다.
왕우렁이는 친환경 벼 재배 시 화학 제초제를 대신하는 제초 수단으로 활용되나, 제때 수거하지 않을 경우 월동을 통해 개체 수가 급증하거나 농경지 밖으로 확산될 우려가 있다. 이에 체계적인 관리가 중요하다고 군 관계자는 설명했다.
영암군은 앞으로도 왕우렁이 일제수거와 더불어 차단망 설치, 농가 대상 교육 및 홍보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는 친환경농업 기반 유지와 농업환경 보호를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박미아 영암군 농업정책과장은 “왕우렁이 일제수거는 친환경농업 지속을 위한 핵심 관리 활동”이라며, “영암군우렁이협회 및 농업인 등 관계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왕우렁이의 체계적인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고호범 기자 newsscope@newsscope.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