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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회의는 정부 부처 개편, 전남·광주 통합 등 변화하는 행정 환경에 맞춰 유관기관들이 신규 지원 서비스를 공유하고 연대하기 위해 기획됐다.
회의에서는 현장 전문성 강화를 위한 신규 위원 위촉식도 함께 진행되었다.
교육부 '학생맞춤형통합지원체계' 담당인 곡성교육지원청 사회복지 담당자와 '청소년 전담과'를 신설한 광주보호관찰소 실무 담당자가 신규 위원으로 참여하여 협력 기반을 확대했다.
정재훈 센터장은 각 유관기관의 독자적인 안전망 서비스 구축 흐름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각 부처와 기관의 고유 영역 확대는 서로의 역할을 제한하기보다 오히려 '교집합'을 늘려 보호의 그물코를 더욱 촘촘하게 만든다는 분석이 나왔다.
이처럼 다각화된 안전망은 경계선 위기 청소년들이 어느 경로로든 안전하게 발굴되고 두터운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다중 안심 그물망' 시너지를 발휘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어진 제3차 사례회의에서는 복지 사각지대 위기 청소년 2명의 사례를 중심으로 기관별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참석 위원들은 각 기관의 상담, 복지, 교육, 보호 서비스를 연계하여 대상 청소년과 가족의 위기 상황을 해소할 맞춤형 통합서비스 제공에 합의했다.
정재훈 청소년복지실무위원회 위원장은 "학생맞춤형통합지원체계 운영과 보호관찰소 청소년 전담 기능 강화 등 각 기관 역할이 확대되며 지역 청소년 보호 안전망이 촘촘해지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기관 간 협력을 바탕으로 위기 청소년 발굴과 맞춤형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청소년안전망은 청소년복지지원법에 근거, 위기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복지 증진을 위해 지역사회 공공·민간 자원을 연계해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지역 협력체계로 알려졌다.
곡성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안전망의 중심기관으로 개인상담, 심리검사, 긴급지원, 사례관리 등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상시 운영하며 지역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김영진 기자 newsscope@newsscope.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