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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연합회 소속 8개 읍면동 570명의 회원들은 지난 3개월에 걸쳐 농경지, 농로, 하천 주변 등에 방치된 농약 빈병과 봉지를 수거했다. 이들은 16일 광양시농업기술센터 시험포장에서 최종 분리 작업을 완료했다.
이번 활동으로 수거된 영농폐기물은 총 1,092kg으로 집계됐다.
사용 후 부적절하게 처리된 농약 빈병과 봉지는 토양 및 수질 오염을 야기하며, 무단 소각 시에는 대기오염을 유발하는 주요 영농폐기물로 지적된다.
이번 수거 활동은 영농 현장의 환경오염을 예방하고 자원순환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회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진행됐다.
박광기 한국농촌지도자광양시연합회장은 깨끗한 농촌환경이 안전한 먹거리와 지속가능한 농업의 출발점임을 강조하며, 환경 보전과 농업의 공익적 가치 실현에 지속적으로 앞장설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임채기 광양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촌지도자회가 환경 보전과 탄소중립 실천에 적극 기여하고 있음을 언급하고, 농업인 학습단체가 지역 농업을 이끄는 핵심 조직으로 성장하도록 현장 중심의 교육과 활동을 지원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한국농촌지도자광양시연합회는 광양시 8개 읍면동 570명 회원으로 구성된 지역 대표 농업인 학습단체다. 이 단체는 과학영농기술 보급, 전문 농업인 육성, 신기술 확산, 농촌환경 보전, 탄소중립 실천 등 다양한 공익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왔다.
김영진 기자 newsscope@newsscope.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