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 한국효도회 '훈훈'…복달임 생오리 250마리 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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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 한국효도회 '훈훈'…복달임 생오리 250마리 나눔

생오리 250마리 관내 사회복지시설 30개소 기탁
취약계층 어르신·장애인 건강한 여름나기 지원

한국효도회 강진지회가 다가오는 중복을 맞아 관내 경로식당 및 사회복지시설 등에 복달임 생오리를 기탁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나눔 행사는 지난 14일 기탁식을 통해 진행됐으며, 오는 22일 냉동 탑차를 활용해 배분이 이뤄진다. 생오리 400만원 상당의 250마리는 경로식당 13개소, 노인복지시설 13개소, 장애인 단체 4개소 등 총 30개 기관에 전달될 예정이다.

해당 보양 식품은 무더위에 취약한 지역 어르신들과 장애인의 면역력 강화 및 건강한 여름나기를 돕기 위해 전달된다고 관계자는 밝혔다.

마삼섭 한국효도회 강진지회장은 "매년 복달임 나눔을 이어가는 것은 물론, 지역사회 소외된 이웃을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며 "지역사회 전달 체계를 강화해 효의 가치를 널리 전파하는 역할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더운 여름철에도 관내 어르신들과 장애인들을 위해 복달임 식품을 기탁한 한국효도회 강진지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취약계층 주민들이 무더위 속에서도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군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지난 2014년 창립된 한국효도회 강진지회는 '효 문화 확산'과 '경로효친 실천'을 목표로 꾸준히 봉사활동을 전개해 왔다. 이번 기탁 역시 이웃 간의 정을 나누는 따뜻한 메시지를 확산하는 소중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고호범 기자 newsscope@newsscop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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