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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장학금은 '누구에게나 교육의 기회는 평등해야 한다'는 귀뚜라미문화재단의 설립 취지에 따라 마련된 것으로 알려졌다. 장학생은 학교장 추천을 받은 중학생 52명과 고등학생 24명 등 총 76명으로 선발됐다. 중학생 1인당 50만원, 고등학생 1인당 100만원씩 총 5천만원이 지급됐다.
수여식에는 장학생과 학부모, 학교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김철우 보성군수의 환영사와 문찬오 (재)보성군장학재단 이사장의 장학증서 수여, 최진민 귀뚜라미그룹 회장의 격려사 순으로 진행됐다.
귀뚜라미문화재단은 귀뚜라미그룹이 1985년 설립한 공익재단으로, 41년간 7만 명의 장학생을 배출하는 등 꾸준히 교육지원 사업을 이어오고 있다. 귀뚜라미그룹이 문화재단과 복지재단을 통해 사회에 환원한 금액은 현재까지 총 610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보성군 또한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재)보성군장학재단은 201억 원의 장학기금을 조성·운영하며 매년 관내 학생 1천여 명에게 약 8억 원 규모의 장학금을 지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진민 귀뚜라미그룹 회장은 "오늘의 장학금이 학생들의 꿈을 키우는 소중한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며, "재단 설립 취지에 따라 미래 인재 육성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보성군 학생들이 더 큰 꿈을 이루도록 후원해 주신 최진민 회장께 감사드린다"며, "보성군 또한 맞춤형 교육지원과 장학사업 등으로 미래 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영진 기자 newsscope@newsscope.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