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11차 유네스코 무형유산보호협약 당사국 총회 참석한 허민 국가유산청장(2026년 6월 18일, 파리 유네스코 본부) |
총회는 2003년 채택된 유네스코 무형유산보호협약의 최고 의사결정기구로, 협약 당사국, 유네스코 관계자, 정부간위원회 자문기구 및 국제기구 관계자 등 약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번 총회에서는 정부간위원회 활동 보고, 협약 운영지침 개정, 무형유산기금 운영 방안 등 협약 이행과 관련된 주요 현안이 논의됐다.
허민 국가유산청장을 비롯한 대한민국 대표단은 협약 운영지침 개정과 무형유산기금 운영 관련 의제 발언을 통해 협약 운영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제도 개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 등재신청 및 정기보고 절차의 효율성과 신뢰성을 높이는 방향으로 협약 이행체계를 발전시켜 나가야 한다는 점을 제안했다.
또한, 무형유산기금이 개발도상국의 무형유산 보호 역량 강화를 위한 핵심 수단임을 강조하며, 공동체 중심의 보호 활동과 지식 공유, 청년 참여 확대 등 협약의 미래 과제에 대응하기 위한 국제협력과 지속적인 지원의 필요성을 밝혔다.
국가유산청은 앞으로도 유네스코 무형유산보호협약의 충실한 이행과 국제협력 강화를 통해 인류의 살아있는 유산인 무형유산의 보호와 전승에 적극 기여해 나갈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