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 농자재 가격 부담 완화 위해 친환경 Bt균 미생물 무상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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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농자재 가격 부담 완화 위해 친환경 Bt균 미생물 무상 공급

나방류 유충 방제용 유용미생물 공급으로 화학농약 사용 저감 기대

강릉시청
[뉴스스코프] 강릉시농업기술센터는 국제 정세 불안, 원자재 가격 상승, 환율 변동 등으로 농약·비료 등 농자재 가격 부담이 커짐에 따라, 친환경 병해충 관리에 활용 가능한 Bt균 미생물을 자체 배양해 관내 농가에 무상 공급한다고 밝혔다.

Bt균(Bacillus thuringiensis)은 토양 등에 자연적으로 존재하는 미생물로, 배추좀나방·파밤나방·담배나방 등 나방류 유충 방제에 활용되는 생물농약 소재이다.

특정 해충에 선택적으로 작용하는 특성이 있어 화학농약 사용량 절감과 친환경 농산물 생산 확대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강릉시농업기술센터는 기존 공급 중인 광합성균, 고초균, 효모균, 유산균 등 유용미생물 6종에 Bt균을 추가 공급해 토양환경 개선과 친환경 해충관리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Bt균 공급을 희망하는 관내 농업인은 전용 용기(20L 말통 등)를 지참해 사천면 소재 강릉시농업기술센터 미생물연구관을 방문하면 무상으로 공급받을 수 있다.

김경숙 기술보급과장은 “Bt균 공급이 농가의 친환경 병해충 관리와 경영비 절감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현장에서 필요한 유용미생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해 지속 가능한 농업 기반 조성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스코프 newsscope@newsscop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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