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양시, 2026년 '충무훈련' 돌입…국가 비상태세 점검 4일간 전시 상황조치·부서별 임무 수행체계 점검 김영진 기자 newsscope@newsscope.co.kr |
| 2026년 11월 06일(금) 14:44 |
![]() 광양시, 2026년 충무훈련 준비 |
충무훈련은 3년 주기로 진행되는 국가비상대비훈련이다. 전시·사변 또는 이에 준하는 비상상황에 적용되는 충무계획의 실효성을 검증하며, 인력·물자 등 국가 동원자원의 동원 절차와 임무 수행 능력을 점검하기 위해 추진된다.
광양시는 이번 훈련을 통해 전시종합상황실 운영 및 전시 상황조치 훈련을 실시한다. 이를 통해 부서별 임무 수행체계를 확인하고 유관기관과의 협조 절차를 점검할 계획이다.
훈련 첫날인 9일에는 현장점검과 전시종합상황실 상황조치연습이 진행된다. 10일에는 자원동원훈련 및 군사시설 피해복구훈련이, 12일에는 산업동원물자 생산훈련이 각각 실시될 예정이다.
특히 11일 오전 9시부터 낮 12시까지는 광양공설운동장 실내체육관 일원에서 차량 50대를 동원하는 훈련이 펼쳐진다. 이는 국가비상사태 발생 시 필요한 차량을 신속히 동원하고 지정된 집결지로 이동하는 절차를 실제 점검하기 위함이다.
광양시는 훈련 준비를 위해 군부대 및 관계 부서와 협의하여 차량 집결지와 이동 동선을 사전에 확인하고 있다.
박성현 광양시장은 "충무훈련은 국가비상사태 발생 시 지역의 대응능력을 확인하고 비상대비태세를 확립하는 중요한 훈련"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실전과 같은 훈련으로 차량 동원체계를 점검하고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를 강화해 광양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김영진 기자 newsscope@newsscope.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