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주시, 가을철 산불방지 총력… 대책본부 가동 12월 24일까지 비상근무 돌입 뉴스스코프 newsscope@newsscope.co.kr |
| 2026년 11월 05일(목) 16:11 |
![]() 나주시, 가을철 산불방지대책본부 가동 및 예방 총력 |
나주시는 가을철 산불조심기간을 맞아 산불 예방과 신속한 현장 대응을 위한 비상근무체계를 운영하며, 산불 발생에 대비한 예방 및 진화 활동을 강화한다고 5일 밝혔다.
산림청이 공표한 올해 가을철 산불조심기간은 11월 1일부터 12월 15일까지다. 나주시는 산불 위험이 지속될 가능성에 대비해 산불방지대책본부 운영 기간을 12월 24일까지 연장하고, 산불 예방과 대응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산불방지대책본부는 시 공원녹지과와 20개 읍면동을 중심으로 운영되며, 산불 발생 시 신속한 상황 전파와 현장 출동, 초기 진화가 이뤄질 수 있도록 비상근무체계를 유지한다.
특히 산불감시 및 진화인력 51명을 현장에 투입하여 산불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순찰과 예찰 활동을 강화하고, 산불 발생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는 등 예방 중심의 대응 활동을 펼친다.
산림재난대응단은 산림 인접 지역과 산불 발생 우려 지역을 집중 순찰하며, 산불 발생 시 신속하게 현장에 출동하여 초동진화를 수행하는 등 산불 확산 방지에 주력할 계획이다.
또한 산불 발생의 주요 원인 중 하나인 불법 소각 행위를 예방하고자 산림 인접 지역의 논·밭두렁과 영농부산물, 생활쓰레기 등의 소각 행위에 대한 계도 및 단속을 강화한다.
시는 농업인과 산림 인접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산불 예방 수칙을 집중 홍보하고, 영농부산물 파쇄 등 소각을 대체할 수 있는 처리 방법을 안내하여 산불 발생 위험을 줄여나갈 방침이다.
나주시는 산불 예방에 행정기관의 대응뿐만 아니라 시민들의 관심과 협조가 중요한 만큼, 산림 인접 지역에서의 소각 행위 자제와 입산 시 화기물 소지 금지 등 기본적인 산불 예방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가을철에는 작은 불씨도 대형 산불로 이어질 수 있어 철저한 예방 활동과 신속한 초동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비상근무체계를 빈틈없이 운영하고 시민 여러분께서도 산불 예방 수칙을 철저히 지켜 안전한 나주를 만드는 데 적극 동참해 달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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