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순천시, '청정전남 으뜸마을' 역량강화 "주민 주도 핵심" '청정전남 으뜸마을' 주민 주도 공동체 역량 강화 김영진 기자 newsscope@newsscope.co.kr |
| 2026년 07월 16일(목) 13: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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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정전남 으뜸마을 사업은 단순한 환경정비 및 경관 개선을 넘어 주민이 스스로 마을의 문제를 발굴하고 해결해 나가는 공동체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 순천시 내 116개 마을에서 추진되고 있다.
이번 워크숍은 으뜸마을 사업의 단계적 발전과 주민 주도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목표로 마련됐다. 행사는 마을 기획 특강과 우수사례 공유 등 2부로 진행됐다.
1부에서는 (사)전통문화콘텐츠연구소 김하생 소장이 '청정전남 으뜸마을의 이해와 추진전략'을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김 소장은 사업 취지와 추진 방향을 설명하며 마을계획 구상, 공동체 조직화, 지역 활성화로 이어지는 단계적 발전 전략을 제시했다. 특히 사업비 집행 중심의 관행에서 벗어나 주민이 함께 계획을 세우는 과정 자체가 공동체를 만드는 힘이 된다는 점을 강조했다.
2부에서는 해룡면 와온마을 신경철 이장이 우수사례를 발표했다. 와온마을은 '2025년 청정전남 으뜸마을 사업'을 시작으로 '2026년 행복드림돌봄공동체 지원사업'에도 선정돼 환경정화 플로깅과 주민 공동 식사를 지속적으로 운영하며 단순한 마을 가꾸기를 넘어 주민이 함께 돌보고 살아가는 일상의 공동체로 발전한 사례로 주목받았다.
손훈모 순천시장은 "살기 좋은 마을은 행정이 만드는 것이 아니라 주민이 함께 관계를 형성하고 마을의 문제를 스스로 해결하는 과정에서 만들어진다"고 강조했다. 이어 "으뜸마을 사업이 마을공동체 형성과 주민자치 실현의 출발점이 될 수 있도록 교육과 현장 컨설팅, 공동체 성장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영진 기자 newsscope@newsscope.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