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 "전통미 재해석" 노원구청 분청사기 홍보전시관 새단장

'현대 분청의 멋과 꿈' 주제 공모전 우수작
이영주·김자숙 작가 작품 2점 전시

김영진 기자 newsscope@newsscope.co.kr
2026년 07월 16일(목) 12:33
고흥군은 지난 15일 자매결연 도시 서울 노원구청 본관 1층 로비 '고흥 분청사기 홍보전시관' 전시작품을 교체했다고 밝혔다.

이 홍보전시관은 고흥 대표 문화유산인 운대리 분청사기의 우수성과 다채로운 매력을 서울시민과 노원구민에게 전달하고자 2025년 4월부터 운영됐다.

새롭게 교체된 전시 작품의 주제는 '전통기법으로 빚어낸 현대 분청의 멋과 꿈'이다. 전시는 운대 전통 도자문화 계승·발전을 위한 고흥분청사기 전국 공모전 수상작들로 구성됐다. 특히 이영주 작가의 '분청박지모란문항아리'와 김자숙 작가의 '분청의 꿈' 2점은 고흥 분청사기 독창적 예술세계를 보여준다는 설명이다.

분청문화박물관 관계자는 노원구청 방문객들이 고흥 분청사기의 멋을 통해 휴식을 얻기를 희망하며, 홍보전시관 활성화와 노원구와의 문화적 연대 강화, 고흥 문화유산 홍보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고흥군과 노원구는 2019년 자매결연을 맺고 행정, 문화, 경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노원구청 홍보전시관은 도심 속에서 남도의 도자문화를 상시 관람할 수 있는 문화교류 공간으로 자리 잡으며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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