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 '폭염 비상' 치매 어르신 안전 밀착 관리

주 2~3회 '안부 문자' 발송, 폭염 수칙 안내
치매안심마을 '온열질환 예방 교육' 확대

김영진 기자 newsscope@newsscope.co.kr
2026년 07월 16일(목) 12:22
고흥군이 여름철 폭염에 대비해 치매 어르신들의 건강을 보호하고 온열질환을 예방하기 위한 안전 대책을 적극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군은 치매 어르신과 보호자를 대상으로 주 2~3회 정기적인 안부 문자를 발송하고 있다. 이 문자에는 충분한 수분 섭취, 낮 시간대 야외 활동 및 밭일 자제, 충분한 휴식 등 폭염 대비 안전 수칙이 포함되어 어르신과 가족이 무더위에 함께 대비하도록 안내하고 있다.

또한, 치매안심센터의 다양한 사업과 연계한 폭염 대비 교육을 실시하는 한편, 치매안심마을 경로당에서는 '찾아가는 온열질환 예방 교육'을 진행하여 지역사회가 함께 치매 어르신을 돌보는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고흥군 보건소 관계자는 "올여름 극심한 무더위가 예상되는 만큼 폭염에 취약한 치매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밀착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치매 관련 지원이나 상담이 필요할 경우 고흥군 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김영진 기자 newsscope@newsscop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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