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 성공" 목포시가족센터, 결혼이민자 직업훈련 수료

결혼이민자 경제적 자립, 취업 기회 확대 목표
바리스타 2급, 라떼아트 마스터 자격증 취득 성과

고호범 기자 newsscope@newsscope.co.kr
2026년 07월 16일(목) 11:00
목포시가족센터는 지난 15일 결혼이민자를 대상으로 운영한 '결혼이민자 맞춤형 직업훈련 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결혼이민자의 경제적 자립 역량을 강화하고 취업 기회를 확대하여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목적으로 마련됐다.

훈련 과정은 직장문화 이해 및 컴퓨터 활용 교육을 비롯해 바리스타·라떼아트 직업훈련, 현장 실습 등 실제 취업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실무 중심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참여자들은 이랜드노인복지관과 하당노인복지관 카페에서 진행된 현장 실습을 통해 주문 응대, 음료 제조, 고객 서비스 등 카페 운영 전반을 직접 경험하며 실무 능력과 현장 적응력을 높인 것으로 알려졌다.

최성숙 요셉피나 센터장은 "참여자들의 바리스타 2급 및 라떼아트 마스터 자격증 취득은 실질적인 취업 역량을 갖추는 데 크게 기여했다"며, "앞으로도 결혼이민자의 경제적 자립과 안정적인 지역사회 정착을 위한 맞춤형 직업훈련과 취업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라고 전했다.

목포시 관계자는 "결혼이민자의 안정적인 지역사회 정착은 목포시의 다양성과 경쟁력을 높이는 중요한 기반이 된다"면서, "직업교육 및 일자리 지원을 강화하여 결혼이민자의 자립을 돕고, 민선 9기 시정 목표인 '외국인 1만명 시대' 실현에도 적극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고호범 기자 newsscope@newsscop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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