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시니어클럽, 보건복지부 '노인일자리 우수기관' 선정 쾌거

전국 1766개 수행기관 '노인역량활용' 분야 우수기관
인센티브 500만원 확보 및 맞춤형 피드백 지원

고호범 기자 newsscope@newsscope.co.kr
2026년 07월 15일(수) 16:33
영암시니어클럽이 보건복지부와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이 실시한 ‘2026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평가’에서 노인역량활용 분야 우수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전국 1766개 노인일자리 수행기관을 대상으로 사업 운영과 추진 실적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우수기관을 선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영암시니어클럽은 어르신의 경력과 경험을 활용한 노인역량활용사업 운영 성과를 인정받아 우수기관으로 이름을 올렸다. 선정된 기관은 인센티브 500만원과 함께 우수사례집 수록, 맞춤형 피드백을 지원받는다.

현재 영암시니어클럽은 노인공익활동과 노인역량활용, 공동체사업단 등 23개 사업에 773명의 어르신이 참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찾아가는 기찬빨래방’과 고령자친화기업 ‘더기찬밥상 프리미엄’ 등 지역 특성을 반영한 사업을 운영하며 어르신의 사회참여 확대와 안정적인 소득 창출에 기여하고 있다.

영암군은 노인일자리를 꾸준히 확대하고 있는 상황이다.
2022년 12개 사업 1685명이던 노인일자리는 올해 30개 사업 2339명으로 증가했다. 시니어클럽을 비롯해 대한노인회와 읍·면 행정복지센터가 협력하여 다양한 일자리 사업을 운영하며 어르신들의 사회참여와 소득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이번 우수기관 선정은 어르신들과 영암시니어클럽이 함께 만들어낸 성과라고 평가했다. 우 군수는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경험과 역량이 지역사회에서 이어질 수 있는 일자리를 꾸준히 발굴하여 더 많은 어르신이 활기찬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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