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도심 속 '2026 오천 워터아일랜드' 개장 '여름 명소'

18일~8월 17일 한 달여간 운영
만 12세 이하 어린이, 가족형 물놀이터

김영진 기자 newsscope@newsscope.co.kr
2026년 07월 15일(수) 16:22
순천시는 오는 18일부터 8월 17일까지 오천그린광장 음악분수대 일원에서 ‘2026 오천 워터아일랜드’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는 여름방학을 맞아 어린이들이 도심 가까이에서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조성된 가족형 물놀이 시설이다.

초대형 풀장과 횡단 에어바운스, 유아 전용 풀장 등 다양한 연령대가 함께 이용 가능한 물놀이 공간이 마련되었다. 이용객 편의를 위해 남녀 및 가족 탈의실, 야외 샤워실, 물품보관함, 그늘막, 쉼터, 선베드 등이 설치되었다.

운영 기간 동안 안전관리자와 간호요원 등 전문 인력이 배치되며, 매일 자체 수질검사와 정기적인 전문기관 수질검사를 통해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오천 워터아일랜드는 하루 3회 운영되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이용 가능하다.

만 12세 이하 어린이가 이용 대상이며, 유아는 반드시 보호자와 함께 입장해야 한다. 매주 월요일은 시설 점검과 환경정비를 위해 휴장한다.

지난해에는 약 1만 9천 명의 방문객이 이용했으며, 운영 기간 동안 안전사고가 한 건도 발생하지 않았다. 이용객 만족도 조사에서는 다양한 연령대가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시설과 풀장 내 그늘막 설치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순천시 관계자는 '오천 워터아일랜드'가 아이들과 부모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도심 속 여름 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하며 시민들의 많은 방문을 당부했다.
김영진 기자 newsscope@newsscop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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