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 영산포읍 환원 '속도전', 실무추진단 첫 가동

영산포읍 환원, 실무추진단 8개 반 첫 가동
내년 1월 개청 목표, 농어촌 특례 적용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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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7월 15일(수) 15:22
나주시 영산포읍 환원을 위한 행정 절차가 본격 추진된다.

나주시는 전날 시청에서 영산포읍 환원 실무추진단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운영 반별 추진계획을 공유하고 향후 추진 방향과 협업 사항을 논의했다.

실무추진단은 총괄운영반, 예산지원반, 청사확보반, 공부정리반, 농업지원반, 현장대응반 등 8개 운영 반으로 구성돼 효율적인 환원 추진을 목표로 한다.

정종도 시민행정교통국장을 단장으로 총무과, 기획예산실 등 관계 부서장과 영강동, 영산동, 이창동 등 3개 동장이 참석해 분야별 추진계획을 점검했다.

참석자들은 기구 정비, 법정리 설정, 통합청사 확보, 조례 제·개정 등 영산포읍 환원 실무 전반을 논의했다.

특히, 내년 1월 영산포읍 개청을 목표로 실태조사, 기본계획 수립, 주민 및 시의회 의견 수렴을 위한 공청회 개최, 행정구역 변경 승인 건의 등 주요 행정절차의 차질 없는 추진을 위한 세부 일정과 협업 방안이 점검됐다.

영산포읍 환원이 완료되면 농어촌학생 특별전형,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등 농촌지역 특례 적용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또한 등록면허세 및 건강보험료 경감 등 제도적 혜택도 기대된다.

시는 영산포 권역의 정주 여건 개선 및 지역 활성화에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나주시는 관계기관 협의와 주민 의견 수렴을 통해 영산포읍 환원이 지역 발전과 주민 삶의 질 향상으로 이어지도록 체계적인 추진을 이어갈 방침이다.

정종도 시민행정교통국장은 영산포읍 환원이 역사성과 정체성을 회복하고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중요한 과제임을 강조하며, 부서 간 협업과 주민 소통을 통해 차질 없이 추진할 것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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