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흥군-1388청소년지원단, '찾아가는 직업인 진로 토크' 1388청소년지원단 재능기부, 직업인 진로 토크 김영진 기자 newsscope@newsscope.co.kr |
| 2026년 07월 15일(수) 12:5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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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주관한 이 프로그램은 농어촌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직업인을 만날 기회를 제공하고, 최근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는 청소년 도박을 예방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위기 청소년 발견 및 지역사회 보호·지원을 위한 청소년 안전망인 1388청소년지원단 단원 8명이 재능기부로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고흥군 1388청소년지원단은 단장을 포함해 복지, 발견·구조, 상담·멘토, 법률·의료 등 4개 분야 총 15명으로 구성돼 활동 중이다.
행사는 1388청소년지원단 단원의 음악 공연으로 시작됐다. 학생들은 4개 모둠으로 나뉘어 직업인 부스를 순회하며 지역 직업인 4명과 진로에 대한 깊이 있는 대화를 나눴다. 참여 직업인은 사회복지, 미용, 학습코칭, 의료·간호 분야 전문가들이었다. 이들은 자신의 직업 선택 계기, 실제 업무 경험, 진로 준비 과정 등을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설명하고 다양한 질문에 답하며 진로 이해를 도왔다.
이어 진행된 도박 예방 교육에서는 청소년이 도박에 빠지는 과정을 다룬 영상을 시청하고, 친구가 도박을 권유하거나 관련 상황에 노출됐을 때의 올바른 대처 방법을 학습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는 레크리에이션과 기념 촬영으로 마무리됐으며, 참가 학생들을 위한 간식은 김경수 1388청소년지원단장이 후원했다. 군 여성가족과 관계자는 “지역 어른들이 나서 청소년들의 진로 고민에 이정표가 되어준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환경에 구애받지 않고 꿈을 키울 수 있도록 다양한 진로·상담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고민이 있는 청소년과 보호자는 청소년 전화 1388을 통해 24시간 상담을 받을 수 있으며, 고흥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도 개인 상담 및 위기 청소년 복지 지원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김영진 기자 newsscope@newsscope.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