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해시 고향사랑기부금 ‘14억’ 돌파 2023년 시행 이후 꾸준한 성장세 뉴스스코프 newsscope@newsscope.co.kr |
| 2026년 06월 23일(화) 08:53 |
![]() 김해 고향사랑 기부 이벤트 홍보 |
23일 김해시에 따르면 고향사랑기부제 시행 첫해인 2023년 4억 2,322만 원을 모금한 데 이어 2024년 4억 2,473만 원, 2025년 4억 8,682만 원을 달성하는 등 매년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왔다.
올해도 기부 참여가 지속되면서 현재까지 1억 2,000만 원을 추가 모금해 제도 시행 4년 차 만에 누적 모금액 14억 원을 넘어섰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제외한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2,000만 원 한도 내에서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기부자는 세액공제 혜택과 함께 기부금의 30% 이내에 해당하는 지역 답례품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올해 1월 1일부터는 세액공제 혜택이 대폭 확대돼 기부자들의 체감 혜택이 더욱 커졌다.
기존처럼 10만 원 이하 기부금은 100% 전액 세액공제 혜택이 그대로 유지되는 한편 초과분에 대해서는 ‘10만 원 초과~20만 원 이하’ 구간에 44%의 세액공제율이 새롭게 신설됐다.
기존에 10만 원을 초과하는 금액에 대해 일률적으로 16.5%만 공제되던 제도가 개선된 것이다.
이에 따라 20만 원을 기부할 경우 10만 원 전액 공제에 초과분 10만 원에 대한 44%(4만 4,000원)가 더해져 총 14만 4,000원을 세액공제 받는다.
여기에 기부금의 30%에 달하는 6만 원 상당의 답례품 혜택까지 더해지면 총 20만 4,000원의 혜택을 돌려받게 돼 기부 금액보다 더 큰 실익(환원율 102%)이 있다.
김해시는 기부자들의 높은 관심에 부응하기 위해 김해뒷고기, 현미곤약밥, 장군차, 가야막걸리 등 약 3만 원 상당(10만 원 기부 기준)부터 금액대별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맞춤형 답례품을 제공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김해시는 지난 19~21일 김해를 주 개최지로 개최된 제5회 전국어울림체육대축전의 성공 개최를 응원하고 지정기부 사업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함께해요 김해시 고향사랑 기부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이벤트는 지난 4일부터 오는 30일까지 27일간 운영되며 김해시 외 지역에 거주하는 개인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 방법은 김해시 지정기부 사업인 ‘안하뜰 축산악취 저감을 위한 방취림 조성사업’ 또는 ‘학교운동부 차량 구입 지원 사업’에 10만 원 이상 기부한 후 답례품 신청까지 완료하면 자동 응모된다.
이벤트 참여자에게는 감사의 의미를 담은 경품이 제공된다. 김해시는 무작위 추첨을 통해 총 150명을 선정해 전통과 현대의 멋이 어우러진 명소인 ‘한옥카페 명월’ 1만 원 이용권을 증정한다.
김해시 관계자는 “김해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고향사랑기부에 동참해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누적 기부액 14억 원 달성은 기부자 여러분의 관심과 참여 덕분에 가능했다”며 “연말정산 세액공제 혜택과 함께 6월 한 달간 진행되는 고향사랑 기부 이벤트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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