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 초등학생 대상 ‘탄소중립 기후위기 대응 교육’

이론과 체험 병행... 커피박 키링 만들기 등 업사이클링 활동 큰 호응

뉴스스코프 newsscope@newsscope.co.kr
2026년 06월 03일(수) 07:52
증평군, 초등학생 대상 ‘탄소중립 기후위기 대응 교육’
[뉴스스코프]충북 증평군이 환경의 날(6월 5일)을 맞아 지역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탄소중립 및 기후위기 대응 교육을 실시하며 미래세대의 환경 의식 함양에 나섰다.

군은 지난 2일 지역 내 초등학교를 찾아 1학년과 4학년 학생 120여 명을 대상으로 기후변화의 원인과 탄소중립의 필요성을 알리는 환경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기후위기와 이상기후 현상에 대한 이해를 돕고 일상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탄소중립 행동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도록 이론과 체험을 병행하는 방식으로 운영됐다.

특히 버려지는 커피 찌꺼기를 활용해 키링을 만드는 업사이클링 체험은 학생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자원 순환의 의미를 직접 체험하며 폐기물을 새로운 제품으로 재탄생시키는 과정을 통해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배우는 시간이 됐다.

군은 미래세대가 기후위기의 심각성을 이해하고 생활 속 작은 실천을 이어갈 수 있도록 다양한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기후위기 대응은 미래세대의 참여와 실천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아이들이 환경보호를 자연스럽게 생활화할 수 있도록 체험 중심의 탄소중립 교육을 꾸준히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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